
누수탐지가 도대체 어떻게 진행되는 것인지 궁금하시다면
1. 개요
누수탐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물샘을 정밀 장비로 찾아내는 과정입니다.
누수가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정확한 누수 지점을 찾기 위해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건물 내부, 바닥, 벽 속 등 은폐된 배관에서 생기는 누수를 파악하는 데 사용되며,
피해 확산을 막고 정확한 수리로 연결되는 핵심 단계입니다.
2. 누수탐지가 필요한 상황
- 수도요금이 비정상적으로 높을 때
- 보일러 압력이 자주 낮아질 때
- 벽지나 바닥이 축축하거나 곰팡이가 생길 때
- 특정 구역이 계속 차거나 따뜻하지 않을 때
1666-48793. 주요 탐지 방법
3.1 압력 테스트
배관에 공기 압력을 주입하고 압력이 떨어질 시, 공기가 새어나오는 소리로 위치를 특정하는 방식입니다.
3.2 열화상카메라
표면 온도 차이를 시각화해 온수 누수, 난방배관 이상 등을 감지합니다.
3.3 음향 탐지기
배관 내 누수음, 물 흐름 소리를 증폭시켜 위치를 좁혀나가는 방식입니다.
주로 압력 테스트와 같이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3.4 가스 압력식 탐지
배관에 특수 가스를 주입해 외부로 새는 지점을 감지하는 고정밀 방식입니다.
4. 누수 부위별 탐지 특성
4.1 수도 배관
압력이나 가스 방식이 주로 사용되며, 외부 충격·노후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4.2 난방 배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온도 불균형을 잡아내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4.3 하수 배관
내시경 카메라 삽입이나 습도 측정을 병행하여 탐지합니다.
4.4 욕실 및 주방 누수
배수구, 타일 틈, 실리콘 마감 등 다양한 경로를 점검해야 하며, 복합 탐지가 필요합니다.
5. 자가 진단과 전문가 탐지의 차이
자가 진단은 물 흔적, 계량기 움직임 등으로 가능하지만, 정확한 위치 확인은 전문가의 장비와 경험이 필수입니다.

6. 비용 및 시간
- 평균 비용: 20만~30만 원
- 작업 시간: 30분~2시간 내외
- 부위와 건물 구조및 크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7. 탐지 후 필요한 조치
- 탐지된 부위를 중심으로 부분 철거
- 배관 수리 또는 교체
- 바닥 마감 복구 및 곰팡이 제거 필요
8. 주의사항
- 탐지만 하고 수리를 하지 않는 업체도 있어 계약 전 확인 필요
- 과도한 자가 점검은 피해 확산을 부를 수 있으므로 주의
- 동절기에는 동파와 구분 필요
9. 같이 보기
- 누수검사
- 난방배관누수
- 보일러 누수
- 수도요금 감면 신청
10. 자주 묻는 질문
Q. 누수탐지는 어떤 경우에 필요한가요?
요금이 이상하게 오르거나, 바닥·벽이 축축할 경우 탐지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열화상카메라만으로 탐지가 가능한가요?
온수계통에는 유용하지만, 냉수나 하수는 별도의 장비가 필요합니다.
Q. 누수탐지 후 수리까지 해주나요?
일부 업체는 탐지만 제공하므로, 수리까지 가능한지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Q. 장비 없이 자가 진단할 수는 없나요?
계량기 점검이나 시각적 확인은 가능하지만, 내부 위치 파악은 어렵습니다.
Q. 탐지 비용은 정해져 있나요?
업체별로 상이하나 보통 10~20만 원 선입니다. 구조나 탐지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탐지 중 바닥을 뜯나요?
비파괴 방식으로 대부분 탐지 가능하며, 철거는 확정 후 최소한으로 진행됩니다.
Q. 누수탐지를 보험 처리할 수 있나요?
가입한 주택보험에 따라 보상 가능하며, 탐지 확인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누수탐지를 늦추면 어떤 일이 벌어지나요?
곰팡이, 마루 부풀음, 콘크리트 손상 등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Q. 탐지 후 수리를 안 하고 넘어가도 되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범위가 넓어지므로 발견 즉시 수리를 권장합니다.
Q. 하루 만에 탐지와 수리가 모두 끝날 수 있나요?
경우에 따라 당일 처리도 가능하지만, 배관 상황이나 위치에 따라 추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